지산딸기는 북광주농협 관내(건국동, 양산동 및 그 주변일대)의 옛 명칭인 지산(芝山) 지역에서 5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재배·생산된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특산품입니다. 현재 관내에서 50여 농가가 연간 약 200톤의 지산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, 주요 품종으로는 ‘죽향’, ‘설향’, ‘금실’이 있습니다. 이 중 ‘죽향’ 품종은 뛰어난 향과 맛을 지니고 있으며 제철에는 가격이 kg당 10만원에 달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높은 명성과 인기를 인정받고 있습니다